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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놀기

[서울 문래] 빈티지한 무드가 느껴지는 "세인트러스트"(러스트베이커리의 세컨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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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ko.kakao.com/zHYV2eYOiN

세인트러스트

서울 영등포구 경인로 739

map.kakao.com

 
✔ 영업시간 : 12시~22시 
✔ 휴무일 : ❌(명절 및 공휴일 휴일은 인스타그램 확인)
 
 
제가 오늘 소개할 곳은 세인트러스트입니다.
저도 인스타에서 우연히 보고 너무 가보고 싶어서 찾아봤는데 러스트베이커리라는 유명한 곳에서 만든 세컨드브랜드라고 하더라구요
그 말을 보고 더더욱 가보고 싶어서 문래에서 동생들과 약속을 잡고 방문하였습니다!!!
 
위치는 문래역에서 조금 걸어가야 하는데 선선한 날에 딱 걷기 좋은 거리입니다.
 

 
걷다 보면 딱 이렇게 간판이 적혀있는 건물이 보이고 바로 계단을 올라가시면 됩니다.
 

 
저는 연휴 전 금요일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다들 해외를 가신 건지.. 한산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자리는 2인 좌석으로 13-15 좌석 정도가 있었고 작지 않아서 전 너무 좋았고,
창가로 들어오는 햇빛이 빈티지함을 좀 더 업그레이드 시켜주어서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전 이곳이 더 좋았던 이유는 바로 디저트!!!!
아니 디저트 종류가 다른 카페보다 더 많아서 먹고 싶은 게 너무 많았습니다...ㅠㅠㅠ
그리고 여기가 더 믿음직스러웠던 게 옆에서 디저트를 직접 다 만드는 걸 볼 수가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아메리카노 5,000원
얼그레이 레몬쿠키 4,500원 / 쁘띠 카라멜 2,700원
 

저는 지인들보다 먼저 도착해서 커피 한잔과 같이 먹을 디저트 2개를 먼저 주문했습니다.
(지인들 의견은 중요하지 않아여.. 왜냐하면 그냥 제가 사는 거고 그들은 먹기만 하면 되는걸요..?ㅎ)
얼그레이 쿠키는 우선 중간에 얼그레이 크림과 쿠키에 레몬향이 적절하게 섞였고,
쁘띠 카라멜은 제가 카라멜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많이 달지 않아서 아메리카노와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둘 중에 더 맛있는 걸 선택하자면...
저는 얼그레이를 좋아해서 얼그레이 레몬쿠키를 선택하겠습니다..!!!!

 
그리고 뒤이어 온 지인이 시킨 

라즈베리 에이드 7,000원

저는 맛보지는 못했지만, 동생말로는 나름 괜찮았다고 합니다...ㅎㅎㅎ
문래에 방문 하신다면 세인트러스트 꼭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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