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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놀기

[경기도 덕양] 주택을 개조해 만든 편안함이 가득한 "앙떼떼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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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그동안 너무나 가보고 싶었던 카페를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름은 조금은 어려운 "앙떼떼페레" 입니다~
 
 

 

✔영업시간 : 11시~ 19시
📍매주 화요일 휴무(라스트 오더 18시 30분)
 

입구는 벽돌과 문 색상과 간판이 너무 잘 조화로워서 입구마저도 막 찍어도 감성컷 가능합니다!
입구에서부터 인생컷 가능할 것 같은 비주얼

 

입구에 들어오면 왼쪽에는 이렇게 심플하지만 이쁜 트리와 크리스마스 소품들이 꾸며져 있습니다!

 

그리고 입구 바로 정면에는 주방이 있는데 진짜 주방마저도 감성 넘치지 않나요~~
 

그리고 최근에는 원래 애견 동반이 가능해졌지만 이제 애견 동반이 불가능하다고 하니
방문하실 분들은 꼭꼭 참고하세요!
그리고 이곳은 일층과 옆에 별관이 있는데 그곳만 키즈 케어존이고 본관 2층은 키즈케어존이 아니라서
이것도 꼭꼭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주방 왼쪽에는 디저트들이 진열되어있습니다~

스콘이랑 파이류, 케이크는 티라미수 종류가 있어요!
진짜 스콘도 먹고 싶고 다 먹고 싶었지만,, 많이 먹음 안되잖아요...ㅠㅠㅠ


 

그리고 2층에 올라오시면 중간에 큰 테이블이 있고 올라온 기준으로 오른쪽에 원형 테이블
벽을 기준으로 그 옆에는 2인 테이블들이 2-3개 정도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주택을 개조해서 만들다 보니까 중간에 벽들이 있고, 그 방이었던 공간에 테이블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벽 옆에는 2인 정도가 앉을 수 있게 세팅되어 있었고, 그냥 저 창문과 화분마저도 감성 넘칩니다!


그리고 2인석 맞은편에는 큰 창문이 있고, 양쪽에는 서로 다른 소품들이 이쁘게 디피 되어있습니다
아무래도 크리스마스라서 시즌에 맞춰서 소품이 세팅되어 있는 것 같더라고요~
크리스마스가 끝나면 다른 예쁜 소품으로 또 세팅되어 있을 것 같네요!

어떤 분들이 주문해 놓고 자리를 비우셔서 스리슬쩍 찍어봤는데
지금 봐도 저 스콘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저희가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앙떼떼페레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소개된 글들이 있어서 이 카페가 뭔가 더 의미 있고, 좋아졌어요!
(앙떼떼페레는 고집 쎈 아빠라는 프랑스라고 하네요!)

티라미수 : 7,500원 / 과일 타르트 : 12,000원
아메리카노 : 5,500원

 
우선 디저트 맛은 티라미수도 많이 달지 않았고, 과일 타르트도 딸기 양도 넉넉하고 타르트지가 너무 딱딱하지 않아서 대 만족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메리카노도 너무 쓰지 않아서 디저트와 먹기 아주 좋았답니다! 
사실 이런 카페들 가면 디저트를 만든다고 해도 좀 맛이 별로인 곳도 많고, 커피 맛도 너무 쓰거나 너무 밍밍한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전혀 그런 게 없어서 딸기가 들어가기 전에 또 방문하고 싶었습니다.
 
연말에 서울 외곽 카페를 찾으시는 분들이 있다면 앙떼떼페레 꼭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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