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키젠
요즘 돈가스에 빠져 돈가스 맛집을 찾아다니는 저에게 엄청난 맛집을 찾았어요😍
인스타에서 에르메스 접시에 담겨준다는 것을 보고 바로 합정으로 친구들과 놀러갔어요!
위치는 합정역 7번 출구나 상수역 4번 출구로 나오셔서 가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으세요!
왠지 주말이고 날도 좋고 웨이팅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서 저와 친구들은 오픈 시간에 맞춰 도착했어요
역시나 오픈전인데도 저희를 포함 많은 분들이 줄을 서서 계시더라고요

오픈시간이 되고 자리에 앉기 전에 무인 주문기로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저희가 주문한건 로스카츠/샤톤 브리앙을 시켰어요

주방은 완전 오픈형으로 되어있어서 만들어지고 준비되는 과정을 다 볼 수 있어요
수많은 돈가스 중에 하나는 저희것이겠죠~



검색하면서 알게된 사실인데 생활의 달인에 츠키젠이 한번 나왔더라구요!
방송은 믿을만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다른 블로그나 글들을 보면서 맛을 기대하고 갔어요
그리고 역시 튀김엔 맥주라며 맥주도 슬쩍 시켰습니다.
돈가스의 맛을 표현하자면 우선 돈가스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아서 퍽퍽한감 없이 전혀 없어요!
그리고 돈가스 소스도 맛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소금과 고추냉이에 곁들여서 먹는 게 담백해서 더 좋더라고요
돈가스는 사실 맛있지만 먹다 보면 조금 느낌 한 감이 있는데 그걸 잡아줄 수 있어서 좋아요.
피오니
너무 급 더워진 날씨에 생각나던 빙수
그래서 홍대 빙수 하면 떠오르는 곳! 피오니로 달려갔어요
저희는 다행히 붐비기 전에 들어가서 웨이팅 없이 자리에 앉고 바로 주문 들어갔습니다.
딸기빙수 / 딸기 생크림 케이크 /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이렇게 시켰습니다.
셋이 가면 이 정도는 기본 아닌가요?? 😆


항상 저 딸기빙수는 먹을 때마다 처음엔 조심조심 떠먹게 되요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너무 아깝잖아요.....
피오니는 항상 가면 좋은 점이 딸기 철이 아닌 여름에 가도 딸기가 들어간 빙수, 케이크를 다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특히 딸기는 간혹 신맛이 강할 때도 있는데 피오니에서는 항상 상콤 달콤한 딸기가 들어간 케이크와 빙수를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오늘도 저의 주관적인 입맛을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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